서울 숲학교 집 근처 숲에서는 안될까?

서울 숲학교 집 근처 숲에서는 안될까?

숲에 가는것

어떠한 장소를 가는것

분명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중요한것 바로 숲에 자주 가는것이랍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그것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가지 않는다면? 그건 무용의 가치일거랍니다~!

그렇다면 꼭 숲학교 어떠한 장소에만 있어야할까요?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서

집 근처 숲에서 이루어지는 서울 숲학교

숲을 더 깊게 더 다양하게 파고드는 눈을 기르는 곳

바로 풍뎅이 숲학교랍니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좋은 숲 좋은 시설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걸 결국 체험하고 더 나아가서

오감으로 느끼는 것을 결국 아이들이랍니다~

그렇다면 너무 많은 것들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제가 숲에서 만나보고 지금도 만나본 아이들은 다르답니다.

수십 수백가지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한가지에

더 집중하고 더 많은 기억을 남기는게 바로 아이들이랍니다.

그렇기에 집 근처 숲에서도 가능하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좋은 곳이랍니다.

자주 숲에 가는만큼 아이들은

숲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성장한답니다.

더 깊게 더 자세히 보게 되구요^^

눈이 오고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덥고 춥고

이 모든 것들이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힘이랍니다^^

아이들이 약해보이시나요?

금방 울고 포기할거 같으신가요?

아닙니다^^

더 좋아하고 더 행복해하고

더 큰 성취감을 느낀답니다~

그게 숲이고 그걸위한 숲학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