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자연관찰 전혀 다른 경험을 더하다~

도심속 농사꾼 2021. 5. 27. 07:43

유치부 자연관찰 전혀 다른 경험을 더하다~

 

유치부 아이들

그 아이들의 일상은

네모반듯한 교실에서

네모반듯한 책상에서 시작되고

끝이 난답니다.

아 동그란 책상도 많네요^^;

경험이라는 측면에서는

크게 달라질게 없지만요~

그렇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경험

모두가 아시다시피

딱 머리속에 그려지실겁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자연관찰, 자연을 만나러가는것을

더 손꼽아 기다리는게 아닐까합니다.

자연에는 전혀 다른 경험이 기다리니까요~

단순히 직접 자연을 만나고

마음껏 뛰어노는것만이

자연관찰에 전부가 아니랍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거기에 하나 더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들이 기승전결이 정해져있기에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경험이 아닌

주어지는 경험이라면~

자연관찰을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험이랍니다.

그만큼? 더 즐겁고 더 빠져들 수 밖에 없죠~!

물론 모든 자연관찰이

그렇지는 않답니다.

자연속에서도 교실과 똑같이

기승전결이 정해진 수업도 가능하니까요~

그러나 풍뎅이 숲학교는 아니랍니다.

아이들의 전혀 다른 경험을 위해

자연을 진짜로 만나는 의미를 알기에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연관찰을 추구하고 함께 한답니다.

1년 사계절의 자연을

아이들이 스스로 만나고 스스로 관찰하고

무엇보다 스스로 담기위한

그 전과정을 함께 하는 곳

오늘도 일상하고는 전혀 다른

아직 자연속에서만 가능한

전혀 다른 경험을 만나고 쌓아가는 곳

그 경험을 통한 전혀 다른 성장을 추구하는 곳

바로 풍뎅이 숲학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