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숲관찰 숲을 제대로 관찰하다~

도심속 농사꾼 2020. 4. 26. 08:56


서대문 숲관찰 숲을 제대로 관찰하다~


숲관찰

숲을 제대로 관찰하다?

그게 어떤 말일까요?



그건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숲을

관찰하는 사람들만 느낄 수 있답니다.



교사가 모든것을 다해주는

그리고 준비해온 너무나 신기한것들

아이들이 금방 빠져들거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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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빠져든답니다.

그리고 금방 나와버린답니다.

아무리 신기한것들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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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스로 찾은

개미 한마리에 아이들이

얼마나 오래 빠져드시는지 아시나요?

오래가는 경우 개미 한마리로도

한시간 이상을 빠져드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 두가지 경우 중

무엇이 숲을 제대로 관찰하는것일까요?

이것을 실제로 봤다면

어떤 숲관찰을 추구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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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대한 답은 정해져있답니다.

그러나 그걸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필수 중에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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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욕심과 의도를

조금은 버리고

아이들이 숲을 제대로 관찰할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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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이 교사보다 뛰어나다는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지

그때부터 아이들은 숲을

제대로 관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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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숲에서 만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숲

아이들이 진정 빠져드는 숲이

결국 아이들을 성장시킨다는 것을 안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낮과 밤 그리고 훨씬 더 다양한 숲에서

지금도 숲에 빠져드는 아이들과

오늘도 함께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