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의무화 의미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의무화 의미는?

 

2009년의 개정 공포가 되었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의무화가

2013년 올해 시행되었습니다.

약 4년간의 시간동안의 논란과 많은 반대를 감안하고서도

시행되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의무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의미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바로 관광통역안내사에 전문화입니다.

기존 관광통역안내사에 분들에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실전에서 배우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내용의 부실성과 전문성 미비를 보완하기 위한 대비입니다.

 

 

다른 하나는 바로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대한 대비입니다.

매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 숫자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2년 1000만명, 2020년에는 2000만명이 예상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즉각적인 전력인 질 높은 관광통역안내사의 양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의무화에 적극 찬성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설문에 의하면

우리나라를 재방문하고 싶다는 비율이 채 2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즉 관광서비스의 질관리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관광업계 진출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관광통역안내사로 일하기위해서만 필요한 자격증이 아닙니다.

관광업에 대한 이론적인 측면을 알기에 실전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행사나 호텔 등 관광업계에서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우대 또는 필수자격증으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외국어 인증과 필기시험, 면접까지 관광통역안내사 취득은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래서 더 가치가 있습니다.

자격증 의무화와 맞물려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지만 그 취득자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금 자신만의 경쟁력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으로 만들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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