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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숲으로 가는 숲반이 있답니다~

도심속 농사꾼 2017. 12. 13. 18:38


매일 숲으로 가는 숲반이 있답니다~


말뿐으로 매일 숲에 가는 아니라

진짜 매일 숲으로 간답니다.

아니 정확히는 숲에서 만나서 숲에서

헤어진답니다^^



딱 봐도 이상하죠?

솔직히 쉽지도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매일 숲에 가는 이유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노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교실에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숲이라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하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어린 시절에 배워야할

더 소중한것을 배울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어떻게 확신하냐구요?

아이들과 숲에서 만나봤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채울 수 있는 인지적인 면이 아닌

사람으로써 필요한 그리고 공동체 중에

한명으로써 필요한 모든것을 배우는 것에는

숲이 최고라는 것을 말이죠



그것도 한번의 숲체험이 아닌

매일 숲 그게 힘들다면 주기적으로 숲에

나가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이죠^^

공부처럼 숲도 배워가고 그 안에서 성장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렇기에 오늘도 내일도 매일 숲에 갑니다.

눈이오고 바람이 불고 춥고 덥고 모기도 물리지만

그래도 갑니다


그안에서 아이들은 이 시기가 아니면

배우지 못할 것들을 지금도 배우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아이의 인생을 살아갈

가장 큰 힘으로써 남을 것이니까요^^